카지노 주변의 카지노사이트 이용 불법금융 이용 금액전수조사

이용한 불법금융 중 자신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불법금융으로는 

‘불법사채(꽁지)’가 50명 (22.8%)으로 가장 많았고 

두 번째는 ‘전당사(과다금리)’가 28명(12.8%), 

세 번째는 ‘카드깡’ 21명 (9.6%)으로 나타나,

이용한 불법금융의 종류와 마찬가지로 피해 정도에 있어서도 동일한 순위를 나타냈다. ‘불법사채(꽁지)’와 ‘전당사(과다금리)’의 높은 피해 순위는 이자와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 

‘짧은 주기’와 ‘추심 압박’을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며, 

소액결재 및 핸드폰깡의 경우는 가용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용이 적고 그로 인한 피해도 적은 것으로 보인다. 

‘카드깡’의 경우 이용 금액이 클 수 있고 이 지역을 벗어난다 하더라도 

카드회사 및 여신관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제도권 내에서의 압박이 일어나기 때문에 불법금융의 발단이자 

경제적 무리함을 일으키는 서막이 될 수 있다.

‘카드깡’은 불법금융 업자의 입장에서는 실제로 위험요소가 많다. 

카드 사용 금액이 평소보다 많게 되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가 오기도 하고 

고객이 돈을 받아간 후 도난신고를 해버리거나 나 몰라라 해버리면 

일이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카드깡’은 업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위험하고 부담이 크지만, 

여러 종류의 카드를 이용할 수 있고 금액 단위도 크다는 점에서 사실상 손쉽게 이용하게 된다.

그러므로 ‘카드깡’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불법금융이면서

불법 금융의 문제와 예방에 있어 중요한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종류의 불법금융이 있지만, 사실 이들 불법금융은 별개가 아닌 

‘한 몸’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돈을 빌리러 오는 고객의 특성에 맞추어 ‘눈높이’ 불법금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속칭) 앵벌이들이 조직화 구역화 전문화 되어 있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불법 금융 시장의 변화와 더불어 개별화 탈구역화 되면서 

소위 ‘멀티플레이어화’로 탈바꿈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흔히 말하는 ‘One Stop Service’를 일컫는 것으로서,

한명의 신규 고객이 한명의 앵벌이에게 연결이 되면 숙박, 식사, 자리 잡기, 

게임지도, 불법사채(꽁지) 등의 거의 모든 서비스강원랜드 및 카지노 지역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화해 왔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이렇게 ‘한 몸’으로 진화(進化)해 가면서 다양한 불법금융 종목들의 경계가 허물어짐은, 

오직 도박자금인 ‘돈’을 목적으로 이용자와 운영자도 ‘한 몸’이 되어 가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불법금융 총 이용 금액

불법금융 총 이용금액 으로는 ‘100만원 이상 – 500만원 미만’이 80명(36.5%)로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는 ‘100만원 미만’이 50명(22.8%)이었다. 

세 번째는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34명(15.5%)이었다.

By fonu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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